결국엔 Journler 인가?

티스토리 시작한 후 API를 이용한 오프라인 블로깅 프로그램(?)을 찾아해맸다.

1. 우선 내가 사용하고 있던 MacJournal

블로그 접속 -> 가능

블로그내 한글 Category 인식 -> 가능

한글입력 -> 가능

첨부파일(그림 등등) 업로드 -> 확인해보지 못함

단점. 한글입력이나 인식등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MacJournal에서 입력한 내용에서 줄바꾸기가 되지않음

---> 결국 포기 ... T.T

2. 티스토리 및 테터툴즈에서 확실히 지원하는 Ecto

티스토리 FAQ 인가에서 API 설정에서 예로 설명한 Ecto.

확실히 거의 모든 기능이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블로그 접속 -> 가능 (FAQ에 나온대로만 따라하면 문제없이 가능)

블로그내 한글 Category 인식 -> 예전버전에서는 한글 카테고리가 깨져보였다는데 업데이트되면서 해결된듯 ... 아뭏든 가능

한글입력 -> 당연히 가능

첨부파일 (그림 등등) 업로드 -> 가능.

특히 iPhoto 등의 저장 목록에서 바로 불러와서 파일첨부가 가능하고 화면상에 보이는 사진의 크기 조절도 가능한 점이 좋아보였음. but, 내 맥북이에 있는 iPhoto 의 사진은 용량탓인지 불러오기에서 그대로 불러오면 업로드가 안됨. 다만 사진의 크기를 줄여 용량을 줄인 후 첨부하면 무리없이 업로드 가능.

---> 일단 보류

3. 무료프로그램(?) Journler

설정 자체가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과 비슷해서 API 설정을 해봤으면 설정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다. 그래도 어려울 경우에는 인터넷 검색해보면 이미 수많은 선배블로거들이 Journler 에서 테테툴스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놓은 글이 있다.

블로그 접속 -> 가능

블로그내 한글 Category 인식 -> 가능

한글입력 -> 가능 (줄바꾸기 등의 문제도 없음)

첨부파일 (그림 등등) 업로드 -> 불가능 (인터넷 상의 사진을 링크시키기는 가능)

3개의 프로그램 중 열심히 고민해본 결과

MacJournal -> 줄바꾸기가 되지 않으므로 탈락!

Ecto -> 블로깅만을 위해서는 최상의 선택이지만 블로깅만 할 건 아니잖아~! 간단한 메모 정리도 해야하고 기타 잡다한 글도 모아놓고 할려는데 블로깅만을 위해 프로그램을 따로 쓰는건 왠지 낭비같아서리...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맥북이의 iPhoto에서 바로 사진올리기가 쉽지 않다는거! 뭐, 사진 편집해놓고 하면 된다지만 그럼 Ecto 의 장점중 하나를 버리는거 같아서리... 보류!

Journler -> 3개의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내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인거 같다. 다만 첨부파일업로드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뭐, 사진이야 인터넷 상에서 마무리하면 되니까...

지금까지 내게 최상의 선택은 Journler 가 아닌가 싶다. 지금 이 글도 Journler 이용하여 블로깅 하였다.